'아내의맛' 함소원 시모 "기저귀 보다 짜개바지"…육아법 두고 갈등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7-17 0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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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TV조선 '아내의맛' 방송 캡처

'아내의맛'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육아법을 두고 고부갈등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국을 방문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내가 사랑의 천사로 여기 왔다"며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손녀를 봐줄 테니 데이트를 하고 오라고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오랜만에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사이 독박 육아를 시작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계속 울음을 터트리는 손녀 혜정에 곤혹스러워했다.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함소원은 딸 혜정이 '짜개바지'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짜개바지는 엉덩이 부분이 트인 바지로 중국에서 배변훈련을 위해 아기들에게 입히는 옷이다. 

함소원이 "한국에선 안 입힌다"라며 반대했지만 시어머니는 "바쁠 때나 기저귀를 차고 평소에는 안 차는 게 좋다. 애들은 기저귀 안 좋아한다"고 주장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식사 중에도 발생했다. 시어머니가 씹던 닭고기를 혜정에게 먹이려 한 것. 

보다 못한 진화가 "먹던 거 주면 안된다. 아이한테 세균이 옮는다"고 말렸지만 어머니는 "부드럽게 만든 거다. 세균 있으면 나한테 문제가 있겠지만 나도 괜찮으니 아이도 괜찮다"라고 고집을 부렸다.

혜정이 닭고기를 거부하면서 상황은 종료되는 듯 했으나 시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국물을 먹이려 했다.

결국 함소원은 "숟가락에 어머니 침이 묻지 않았나. 애한테 이렇게 먹이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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