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불로·원당동 3곳 2021년까지 '복합체육시설'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9-07-18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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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 준비 본격화… 설계용역 공모 시작
지상 3~4층 규모 수영·헬스장·다목적공간 480억 투입 내년 착공


인천 서구가 주민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준비작업을 본격화한다. 가좌동과 불로동, 원당동 등 3곳에 2021년까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서구는 최근 복합체육시설 건립공사 설계용역 공모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2021년까지 가좌국민체육센터와 불로복합체육관, 원당복합체육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가좌국민체육센터는 가좌동 139의 3 일대 2천830여㎡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천5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불로복합체육관은 불로동 789 일원 1천950여㎡에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500㎡ 규모로, 원당복합체육관은 원당동 825의 1 1천400여㎡에 지상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540여㎡ 규모로 각각 조성이 추진된다.

이들 시설엔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들 시설을 조성하는 데에는 총 4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서 이들 시설이 기능적이면서도 예술성을 겸비할 수 있는 설계안을 찾을 방침이다.

서구는 또 이들 체육시설을 이용할 이용자의 편의와 시설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공간구성,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도 유지관리비는 최소화 하는 설계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는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시설별로 설계안을 접수하고 9월 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복합체육시설 착공은 모두 202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 서구지역 복합체육시설은 검암과 청라 정도에만 있어 생활체육 인프라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3곳의 복합체육시설이 확충되면 이런 불만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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