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겪던 이웃 남성이 흉기로 다른 이웃을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A(57)씨는 이달 13일 오전 4시50분께 부천시 고강동 빌라 1층 이웃 B(58)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고 말해 특수협박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보다 앞서 11일~12일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욕설하거나 전단에 불을 붙이고 B씨를 협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에서 "B씨가 평소 현관문을 세게 닫으면서 소음을 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A(57)씨는 이달 13일 오전 4시50분께 부천시 고강동 빌라 1층 이웃 B(58)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고 말해 특수협박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보다 앞서 11일~12일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욕설하거나 전단에 불을 붙이고 B씨를 협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에서 "B씨가 평소 현관문을 세게 닫으면서 소음을 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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