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로맥·로하스 '거포 본색'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7-1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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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이름 올려
예선전 7아웃·결승 10아웃경기

올스타전 로고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나서는 거포들의 홈런 대결이 주목된다.

KBO 사무국은 19∼2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지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참가할 선수를 17일 발표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홈런 부문 선두를 달리는 인천 SK 와이번스의 간판타자 최정(21개)과 2위인 팀 동료 제이미 로맥(20개, 이상 16일 현재)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의 페르난데스, 수원 kt wiz의 멜 로하스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나눔 올스타는 재러드 호잉(한화), 김하성(키움), 이형종(LG)을 내보낸다.

이들은 모두 올시즌 홈런 부문 10위 안에 들어 있다.

홈런 레이스 예선전은 19일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7아웃으로 치러진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쏘아 올린 선수가 1명씩 결승에 진출해 20일 올스타전 5회 말 종료 후 10아웃으로 우승자를 뽑는다.

홈런 레이스에서 우승한 선수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부상(가전제품) 등을 받는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예선과 결승을 통틀어 최장 비거리 홈런을 친 선수에게도 부상(가전제품)이 돌아간다.

홈런 부문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SK의 최정과 로맥의 대결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쳐 이 부문 3위(19개)에 올라 있는 샌즈와 지난해 홈런 레이스 준우승자인 호잉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1993년부터 시작된 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는 양준혁(삼성, LG), 박재홍(현대, SK), 김태균(한화)이 3차례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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