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도전

최재훈 기자

입력 2019-07-18 16: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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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8월 중순 이전까지 네이버(NAVER) 제2 데이터센터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7월 15일자 1면 보도)

시는 네이버가 추진 중인 제2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최근 이계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16일에는 외부기관과 자문단이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갖고 유치예정 부지 선정을 논의했다.

시는 6개 발전소를 통해 네이버가 조건으로 내건 안정적 전력공급을 충족할 수 있고 제1 데이터센터가 자리한 춘천과도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점을 내세우고 있다.

포천시의 가용면적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면서도 토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가 추진할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시행사 자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시행사로 참여하면 사업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간여할 수 있어 스마트시티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사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TF팀 회의와 토론을 거쳐 사업 계획서를 마련한 뒤 내달 중순까지 네이버에 사업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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