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김민수 기자

입력 2019-07-18 1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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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최근 청년정책 현답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군은 인구 늘리기 정책의 하나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변화와 가족인구변화&방향전환'이란 주제로 인구교육을 통해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대 청년층 유출을 줄이고 정착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 청년정책 토론회에는 군정 체험 활동 중인 부업대학생 40여 명이 참여, 청년 일자리·문화·복지 등 3개 관심분야에 대해 각자 생활 속에서 느꼈던 일들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효과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분야별 조력자를 배치하고 의견조정을 거쳐 발굴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다양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된 가운데 주목할 만한 의견으로는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의 부족 및 의료 인프라 확충, 다양한 일자리 공급 등이 제시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부터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유출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팀장 20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가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관련 부서를 거쳐 실현 가능성 있는 제안은 인구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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