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20일 마이애미 상대로 11승 재도전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7-18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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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정해진 가운데, 내셔널리그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시즌 11승 사냥에 나선다. 사진은 LA다저스 류현진이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보스턴 AP=연합뉴스

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정해진 가운데, 내셔널리그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시즌 11승 사냥에 나선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전에 시즌 19번째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현재 10승 2패로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에게 11승으로 공동 1위인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워싱턴 내셔널스), 브랜던 우드러프(밀워키 브루어스)를 따라잡을 기회다.

류현진은 앞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강자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서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시즌 11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방심은 금물이지만, 마이애미는 수년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비교적 쉬운 상대다.

마이애미는 17일 현재 35승 57패(승률 0.380)로 내셔널리그 최악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팀 타율(0.243) 23위를 비롯해 팀 홈런(74개)과 팀 장타율(0.364)이 모두 메이저리그 최하위다.

류현진은 마이애미전에 통산 3차례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다만 2013년에 2번, 2017년에 1번 등판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10승2패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공동 3위에 올랐으며, 평균자책점은 빅리그 전체 1위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7승무패 평균자책점 0.85를 기록하며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애미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투수 잭 갤런(24)이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갤런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중이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마이애미전은 20일 오전 11시 10분 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MBC TV,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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