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공 |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여름 물놀이장인 '시원시원 물축제'를 연다.
'시원시원 물축제'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동시에 250명이 사용이 가능한 5곳의 풀장과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 4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수유실 등도 마련되며,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물품보관소, 안내소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으며, 당일 입장은 안전관리를 위해 허용되는 인원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단,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닥분수, 안개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오는 19일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여름철 경기평화광장에서는 주말인 오는 20일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릴 '소소한 행복무대'가 열린다. 동시에 트리니티와 케이스트링의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경기평화광장 인터넷 페이지(www.gg.go.kr/peaceplaza) 참조. 문의: (031)8030-2316.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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