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사관 건물 앞 차량서 방화 추정 불… 70대 남성 병원 이송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7-19 0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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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 모습 /연합뉴스=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19일 오전 3시 24분께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한 건물 현관 앞 인도에 자신이 몰고 온 승합차를 세운 뒤, 차 안에서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약 10분만에 꺼졌으며, 당시 차 안에서는 부탄가스와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이 확인됐다.

이 남성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 당시 호흡은 있었지만 현재 대화가 어려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건물 관계자 등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동기에 대해 확인 중이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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