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회장 청운동 자택, 손자 정의선 부회장 소유로

이상훈 기자

입력 2019-07-19 1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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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살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택이 손자 정의선 부회장에게 넘어갔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3월 14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청운동 주택과 토지를 증여했다.

앞서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01년 청운동 집을 상속받은 바 있다. 이 주택은 정 명예회장이 줄곧 살면서 현대그룹을 일궈낸 상징적인 장소다.

지난 1962년 7월에 지어진 청운동 주택은 건물 면적이 지상 1층 169㎡, 2층 147㎡ 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약 33억원이다.

현재 정몽구 회장 부자는 모두 한남동에 터를 잡았고, 청운동 주택은 관리인이 지키는 빈집이다.

한편,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청운동 주택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고 며칠 후인 3월 22일 열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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