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줄기 자리한 '경주 화랑의 언덕', 핑클 "어떻게 이런 곳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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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산 경주 화랑의 언덕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핑클 멤버들이 단석산 자락에 위치한 경주 '화랑의 언덕'에 도착했다.

 

2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두 번째 날을 맞은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핑클 멤버들은 다음 정박지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시동을 걸었고, 과거 핑클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잠겼다.

이들은 특히 'Waiting For You'를 들으며 "그때 당시에 TLC에 꽂혀가지고", "요즘 애들은 모를 거야. TLC"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 차에 오른 핑클 멤버들은 경주로 향하다 근처 맛집이라는 갈비짬뽕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이진의 짜장면을 맛본 후 추가 주문을 했고, 옥주현은 갈비짬뽕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타자로 운전을 마친 이효리는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렇게 장장 5시간을 달려 도착한 두 번째 정박지는 단석산 줄기에 자리한 경주 화랑의 언덕이었다.

이날 경주 화랑의 언덕에 도착한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멤버들은 "너무 예쁘다", "장난 아니다, 너무 좋다", "어떻게 이런 곳이 있나. 태어나서 이런 풍경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한편 단석산은 경주 부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빠져나와 산내면으로 가다 왼편에 우뚝 솟아 있다.

단석산 정상에는 중앙이 절반으로 갈라진 원형의 바위가 놓여 있는데, 이 바위는 신라 때 화랑들이 수련장소로 이용하면서, 김유신이 검으로 바위를 내려쳐 갈라졌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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