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강당… 주민 복합공간 활용 리모델링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9-07-22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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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에어컨·빔프로젝트 등 설치
노후된 '내부시설 개선' 보수공사
區 인접 최적입지… 11월중 매듭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청소년수련관 내 강당의 내부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던 이 공간을 지역 주민들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미추홀구는 숭의동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 보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역 공공자원의 주민 개방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공모에 이번 청소년수련관 관련 사업이 선정돼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추홀구는 청소년수련관 건물 내 강당을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청소년수련관은 1956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황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미추홀구는 또 구청과 가까운 청소년수련관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구청 각 부서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이번 보수공사에서 강당 내 무대를 정비하고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과 빔프로젝트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벽면과 바닥재를 교체해 더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현재 이번 공사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7천5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미추홀구는 이번 공사가 마무되면, 청소년수련관 강당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체험·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인근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수련관 강당이 리모델링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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