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택시 커피' 등 7개 점포가 우리동네 시민경찰 참여 가게로 선정됐다.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
수원중부경찰서(서장·송병선)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택시 커피' 등 7개 점포를 우리동네 시민경찰 참여 가게로 선정하고, 점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선정된 가게들은 영업이 끝난 뒤에도 간판을 밝게 비추는 '심야시간 골목길 외등켜기'(이하·외등켜기)에 동참하고, 수원중부경찰서 소식지를 가게 안에 비치해 치안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외등켜기, 치안 홍보 소식지 배부 등 치안 활동을 하는 가게는 '참여 가게'로 선정하고 있다.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거나, 인명 구조 등 치안 활동을 한 시민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한다.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영동시장 상인회외도 우리동네 시민경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경찰 참여가게 선정을 계기로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돼 더욱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정된 가게들은 영업이 끝난 뒤에도 간판을 밝게 비추는 '심야시간 골목길 외등켜기'(이하·외등켜기)에 동참하고, 수원중부경찰서 소식지를 가게 안에 비치해 치안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외등켜기, 치안 홍보 소식지 배부 등 치안 활동을 하는 가게는 '참여 가게'로 선정하고 있다.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거나, 인명 구조 등 치안 활동을 한 시민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한다.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영동시장 상인회외도 우리동네 시민경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경찰 참여가게 선정을 계기로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돼 더욱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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