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장애인체육회(회장·박남춘)가 주최하고 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김인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90여 명이 참가해 휠체어 4인조(통합), 스탠딩 어울림 복식 등의 종목이 치러졌다.
김인석 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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