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진, 서울서도 감지 신고만 7건 "땅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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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 4분 18초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연합뉴스=기상청 홈페이지

21일 오전 11시 4분 경북 상주시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119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7건의 지진 관련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신고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내용이었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



지진 소식을 알리는 기사에 누리꾼들은 "서울에서도 침대와 커튼이 흔들렸다", "의자가 흔들렸는데, 잠시 후 지진이 났다는 속보가 나왔다" 등 서울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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