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최정 "제이미 로맥, 홈런 레이스 우승하길 바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7-21 15: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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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 홈런레이스 예선에서 드림팀 최정이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KBO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창원NC파크에서 팬 사인회, 홈런 레이스 예선, 슈퍼 레이스, 퍼퍽트피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장마전선과 겹친 태풍 다나스가 창원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를 관통하며 많은 비를 뿌린 바람에 19∼20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올스타전 행사는 순연됐다.

19일 치를 예정이던 퓨처스(2군) 올스타전은 아예 취소됐고, 올스타전은 하루 늦은 2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KBO 사무국은 홈런 레이스 예선, 선수·팬·구단 마스코트의 계주 경기인 슈퍼레이스, 퍼펙트 피처 등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전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비가 그친 창원 NC 파크 주변은 올스타전을 구경하려고 전국에서 온 야구팬들로 일찍부터 붐볐다. 이틀간 야구장에 깔렸던 방수포는 오전 9시에 걷혔다.

오후 1시 50분부터 팬 사인회가 그라운드에서 열린 가운데 kt wiz 이대은,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LG트윈스 타일러 윌슨 등 간판스타들이 등장했다.

내복사근 부상을 치료하느라 올스타로 뽑히고도 한승택에게 출전을 양보한 NC다이노스 양의지는 "팬들이 올스타로 뽑아주셨기에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사인회에 나왔다"며 "치료를 잘 받아 현재 부상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고 근황을 알렸다.

홈런 1위(22개)로 전반기를 마친 최정(SK 와이번스)은 "홈런 레이스에서 동료인 제이미 로맥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그는 "지금 내 스윙을 보면 홈런 2개 치기도 어렵다"고 손사래를 치며 홈런 레이스 우승에 욕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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