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 대통령배 고교야구 시작부터 '불방망이'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7-2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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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로 울산공고에 '콜드게임 승'
김범진 홈런 등 꾸준한 득점 눈길


황금사자기와 청룡기를 모두 석권한 수원 유신고가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경기에서 콜드게임 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올랐다.

유신고는 22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울산공고를 상대로 11-4의 성적을 거두면서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득점도 1회에 3점, 2회에 2점, 4회에 1점, 6회에 5점 등 꾸준히 배트를 휘둘러 최대한 공격적인 경기를 치렀다. 김범진은 2회에 나와 투수 김현우를 상대로 2점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특히 이날 유신고 투수진의 핵심은 모두 2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됐다는 것이다. 주축인 3학년 소형준·허윤동 등은 몸을 풀지도 않았다는 후문이다.

선발 임준서는 3과 3분의 1이닝 동안 총 75개를 던져 5안타와 4구 2개, 삼진 3개를 잡았다. 김기중은 3분의 1이닝을 나서면서 26개의 공을 던지고 2안타와 4사구 3개, 삼진 1개, 실점 4점을 기록했다.

이어 우호제가 3과 3분의 1이닝 동안 32개의 투구를 던져 3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3개의 안타만 허용했으며 실점은 없었다.

유신고의 다음 경기는 25일 오전 9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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