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아스날 승부차기 끝에 신승 '극적인 한판승'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7-24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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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날을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AP=연합뉴스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날을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메리랜드주 랜드로버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날에 승부차기 끝에 프리시즌 승리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3 완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루카 요비치, 에당 아자르,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루카스 바스케스, 페를랑 멘디, 세르히오 라모스,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 케일로르 나바스 4-4-2 전형을 꾸렸다. 

 

아스날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메수트 외질, 헨리크 미키타리안, 그리니트 샤카, 조셉 윌록, 세아드 콜라시나츠,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칼럼 챔버스, 에인슬리 메잇랜드, 나일스, 다미안 마르티네스로 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반 9분 레알의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가 빈 골대를 향해 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슈팅을 고의적으로 손을 사용해 막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여기에 나초는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판정까지 받았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키커로 나섰고, 가까스로 공이 들어가면서 1-0 리드했다. 

 

이후 전반 24분 라카제트의 환상적인 힐패스를 받은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이 일대일 찬스를 마무리하며 아스날은 2-0 전반을 휘어잡았다. 

 

후반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총공세로 이어졌다. 후반 7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어진 후반 11분 미르셀로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이스코가 아센시오에 패스를 건넸고, 아센시오는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마르티네즈가 아센시오를 막아냈으나 베일이 슈팅을 해 그대로 골문에 넣었다. 

 

이후 두 팀은 옥신각신하며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그대로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스날의 네 번째 키커 나초의 킥이 골대를 강타했고, 비니 시우스의 슈팅이 가까스로 들어가며 레알이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레알은 승부차기 3-2로 신승을 거뒀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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