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매 순간 최선을 다 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를 바란다"면서 "이 대회가 중·고생 선수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KD운송그룹은 아마추어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정상급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됐다. 앞선 대회에선 최나연(SK텔레콤)과 박희영, 조영란(토니모리 여자골프단), 안선주(요넥스코리아) 등이 각각 출전해 이 대회를 통해 실력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일 매일 쌓아올린 노력이라는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꿈을 향한 땀방울은 영롱하게 빛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반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중고생골프]고등부 형·언니까지 넘어선 피승현·이정현
-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중고생골프- 남중부 우승]광탄중 피승현, "자신감 회복… 내년엔 고교생과 겨뤄보고파"
-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중고생골프- 남고부 우승]비봉고 김백준
-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중고생골프- 여고부 우승]영서고 정세빈, "감기로 컨디션 나빴는데 좋은성적 내서 기뻐"
-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중고생골프- 여중부 우승]운천중 이정현, "겸손하고 밝은 모습의 선수로 기억 되기를"
-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중고생골프]이응로 용인 골드 CC 사장, 학생·학부모들 땀방울… 국제무대 한국 골프 힘
-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중고생골프]김홍득 카타나골프 회장, 경제 상황 나빠졌지만 꿈나무 하나 보고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