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불러줘' 연우진 김세정 /JP E&M 제공 |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과 김세정의 우연한 만남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 한 차례 비를 맞은 홍이영(김세정 분)은 본인의 이름이 쓰여 있는 가죽 파우치를 소중히 끌어안고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런 그녀 앞에 장윤(연우진 분)이 갑자기 나타나 우산을 건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은 고용주와 이브닝 콜 알바생으로 묶여 있는 관계다. 특히 장윤은 그녀의 불면증을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다음 달 5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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