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첫 스틸컷 공개… 작가 지망생 '완벽 싱크로율'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7-24 1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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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OCN 제공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임시완은 극 중 오랜 시간 소설을 쓰며 공모전을 준비해온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을 맡았다. 그는 녹록치 않은 현실과의 타협으로 대학 선배로부터 인턴 제의를 받아 서울로 도피하듯 올라오게 된다. 낯선 서울 생활의 보금자리로 종우가 선택한 곳은 '에덴'이라는 이름의 고시원이다.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백팩을 메고, 캐리어를 끌며 에덴 고시원을 찾은 종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단정한 짧은 머리와 단출한 차림새가 눈길을 끈다.

넉넉잖은 종우의 주머니 사정에도 입실 가능한 방이 있는 에덴 고시원은 서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외견을 지녔고, 내부 역시 다소 허름하다는 걸 제외하면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곳. 그러나 고시원에는 아주 특별한 타인들이 살고 있고, 이들과의 만남은 종우에게 뜻밖의 지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에서부터 종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임시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현장엔 언제나 종우가 되어 나타난다"며 "캐릭터와 한몸이 된 임시완의 최고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한 '구해줘1'을 통해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WATCHER(왓쳐)' 후속으로 다음 달 3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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