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체육회, '여주사랑 걷기대행진' 출정식 및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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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들이 걷기를 통해 여주를 느낄 수 있는 '제19회 여주사랑 걷기 대행진'이 지난 29일, 여주시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80km 코스 완주를 향한 행군을 시작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9회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이 29일, 여주시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80㎞ 코스 완주를 향한 행군을 시작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여주사랑 걷기 대행진'은 여주지역의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해 여주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걷기 대행진에 참여 인원은 50여명. 주말 동안 내린 비에 대한 걱정이 무색하게 출정식 당일 3박 4일간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품은 단원들의 의지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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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들이 걷기를 통해 여주를 느낄 수 있는 '제19회 여주사랑 걷기 대행진'이 지난 29일, 여주시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80km 코스 완주를 향한 행군을 시작했다. /여주시 제공

이항진 여주시장은 "젊음과 열정의 계절에 뜨거운 열의와 애향심을 갖고 고된 여정을 겪은 후에 맛보는 협동심과 동료애, 극기와 성취감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자 경험"이라며, 모두가 무사히 완주해 줄 것을 기원했다.



몸풀기 체조를 마친 단원들은 여주시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걷기를 통해 여주 관내 주요 유적지와 명소를 탐방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더불어 극기 정신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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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들이 걷기를 통해 여주를 느낄 수 있는 '제19회 여주사랑 걷기 대행진'이 지난 29일, 여주시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80km 코스 완주를 향한 행군을 시작했다. /여주시 제공

참가자들은 다음 달 1일 세종대왕릉 역사문화관에서 해단식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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