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까지 생생하게 담은 뮤지컬 '웃는남자'

부평구문화재단, 제작비 175억 대형공연 실황 내달 16일 상영… 선착순 예매
영상으로_만나는_웃는남자_이미지1(출처_EMK)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웃는남자'의 한 장면. /부평구문화재단 제공

2019년 제14회 골든티켓 어워즈 대상 등 4관왕에 빛나는 한국창작뮤지컬 '웃는남자'의 생생한 공연 영상을 인천 부평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만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웃는남자'를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8월 16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총 5년의 제작 기간과 175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형 한국뮤지컬이다.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아물지 않는 잔혹한 미소를 갖게 된 그윈플렌의 여정과 함께하며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웃는남자'에서는 박강현, 양준모, 민경아, 신영숙, 조휘 등이 출연한다.

'싹 온 스크린'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진행하는 영상화 사업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예술의전당의 생생한 공연 실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대 공연과는 달리 무대 구석구석을 클로즈업으로 비춰 주고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의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 (032)500-2000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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