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중부대 꺾고 현대캐피탈배 대학배구 결승진출

오늘 홍익대와 대망의 최종전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7-31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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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인제대회'에서 중부대를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30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중부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1(23-25, 26-24, 25-21, 25-21)로 승리했다.

인하대는 첫 세트에서 중부대 김동영과 신장호의 좌우 공격에 밀리며 고전했다. 인하대는 임승규의 3연속 서브 득점으로 막판 맹추격에 나섰으나, 결국 23-25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접전이 펼쳐졌다. 인하대는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과 임승규의 오픈 공격 등으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중부대가 뒷심을 발휘해 20-20 동점을 허용한 인하대는 상대의 서브범실을 틈타 23-21로 다시 앞서 나갔다. 듀스 접전을 이어간 인하대는 신호진의 마무리 득점으로 2세트(26-24)를 가져왔다.

3세트부터 전세는 인하대로 기울기 시작했다. 세트 중반 한때 1점 차(15-14)까지 추격을 허용한 인하대는 신호진의 서브와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 등이 적중하며 비교적 수월하게 3세트를 챙겼다.

인하대는 마지막 4세트에서도 신호진 등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신호진이 팀에서 가장 많은 19득점을 기록했고, 이어 김웅비·임승규가 나란히 16득점을 했다.

인하대는 31일 홍익대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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