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아시아 여자주니어 핸드볼 1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한국 주니어 여자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여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6대19로 물리쳤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15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과 일본, 중국, 레바논은 2020년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한국 주니어 여자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여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6대19로 물리쳤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15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과 일본, 중국, 레바논은 2020년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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