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실무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통합돌봄 서비스 안내문 발송 시 일반 우편은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으며, 이에 실무진은 대상자가 정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문자메시지를 함께 발송하는 방안을 결정하는 등 여러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는 두 기관의 실무진이 업무 추진 방법을 논의하는 등 교차 점검해 완성도 높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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