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민관 반부패 토론회 "클린 양주 만들기"

이종우 기자

입력 2019-07-31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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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상황극"을 선보이고 "클린남양주 함께해요♡"라는 카드섹션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서 제공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30일 3층 강당에서 경찰관, 남양주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력단체, 자영업자, 건설업, 상인회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 대표들을 초청해 경찰 유착비리 근절대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무거운 주제와 딱딱한 토론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현직 경찰관들이 모여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상황극"을 선보이고 "클린남양주 함께해요♡"라는 카드섹션을 만들어 선보였다.

시민 대표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자신의 경험담 및 자유로운 의견을 펼치며 반부패에 대한 생각을 전달했다.

시민대표 김모씨는 "언론을 통해 듣는 경찰관 유착비리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러한 유착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적·제도적인 경찰관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또 다른 시민대표 이모씨는 "한명의 경찰 비리로 인해 13만 모든 경찰이 손가락질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토론회를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속적으로 발전하는 클린한 남양주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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