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수석박물관 프로그램 포스터. /부천시 제공 |
'2019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이 부천시박물관 6개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에서 각 관별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각 관의 고유 테마와 전통을 접목해 특색 있고 흥미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부천시박물관으로 찾아가 보자.
부천교육박물관은 신명나는 '서당 놀이 한마당'을 모집 중이다. '서당놀이 한마당'은 '전통'이란 주제아래 조선시대 민간학교인 서당 교육의 콘텐츠와 연계한 노래 및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교육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10일부터 9월 21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다. 체험 결과물은 9월 26일(목)부터 9월 28일(토)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펼쳐질 '전통 樂 부천 2019' 축제기간에 전문 공연팀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8일과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유럽자기박물관은 지역 공예가 및 단체와 연계, 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드림캐처, 조명 등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공예작품을 만들며 한지에 우수성과 활용에 대해 배워본다. 제작된 한지공예 작품들은 10월 13일까지 부천 유럽 자기 박물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부천교육박물관은 신명나는 '서당 놀이 한마당'을 모집 중이다. '서당놀이 한마당'은 '전통'이란 주제아래 조선시대 민간학교인 서당 교육의 콘텐츠와 연계한 노래 및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교육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10일부터 9월 21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다. 체험 결과물은 9월 26일(목)부터 9월 28일(토)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펼쳐질 '전통 樂 부천 2019' 축제기간에 전문 공연팀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8일과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유럽자기박물관은 지역 공예가 및 단체와 연계, 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드림캐처, 조명 등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공예작품을 만들며 한지에 우수성과 활용에 대해 배워본다. 제작된 한지공예 작품들은 10월 13일까지 부천 유럽 자기 박물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부천 펄벅기념관의 '책보를 메 GO'프로그램. /부천시 제공 |
부천수석박물관은 지역 공예단체와 연계한 창의활동 '금이야 옥이야, 돌이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적으로 돌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사용됐는지 살펴보고, 팔찌, 머리끈, 브로치 등 원석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돌의 가치를 재조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원석을 활용한 원석공예 작품 전시회는 26일부터 10월 13일(화)까지 부천수석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문의:(032)655-2900.
부천활박물관은 활과 관련된 생활문화 체험을 통해 그 안에 깃든 정신을 배워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무관의 관복인 철릭을 응용한 생활한복을 만들어보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워본다. 전시는 9월 26~28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패션쇼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천펄벅기념관은 '책보를 메 GO'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책가방이 귀했던 시절, 가방 대용으로 사용됐던 '책 보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옛 추억을 소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때 제작된 작품들은 20일부터 9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부천펄벅기념관을 방문하면 만나 볼 수 있다. 문의:(032)668-7565.
부천옹기박물은 옹기를 몸으로 표현하는 행위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27~29일 부천 전통축제 기간에 공연으로 선보여진다.
문의:(032)684-9057~8.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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