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큰(大)달(月)' 품은 추억 벽화길 조성

서인범 기자

입력 2019-08-07 1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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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사동9리에 대월의 사계절 추억을 담은 벽화길이 조성됐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대월면 사동9리에 대월의 사계절 추억을 담은 벽화길이 조성됐다.

'큰(大)달(月)이 품은 추억'의 벽화길은 지난해부터 대월면장을 비롯해 사동9리 주민들과 여러 차례 논의 끝에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출하고 대월면주민자치위원회가 각본해 달모람 무비필름이란 영화 같은 벽화길을 조성하게 됐다.

지역의 향수와 추억을 소재로 삭막했던 아파트 옹벽에 수채화 같은 느낌을 담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잔잔한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어른들은 아련했던 옛 추억들을 떠올리게 된다. 또 동네 꼬마들에게는 지역의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전통, 풍습, 전래놀이 등을 접함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세대를 넉넉하고 정겨운 추억의 동네로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석민 주민자치위원장은"새롭게 변신한 벽화길이 산책과 사색의 행복한 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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