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오른쪽)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왼쪽)이 7일 교원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
한국마사회가 교원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제공을 위해 7일 한국교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총 700명에게 두 달 동안 10회 승마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원 450여명이 현재 1차 수업을 받고 있으며, 9월 중 추가로 250명을 선발해 2차 힐링승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권 침해 등으로 상처 받은 교육 현장이 치유되고 말(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9월부터 교정직 등 신규 사회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총 700명에게 두 달 동안 10회 승마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원 450여명이 현재 1차 수업을 받고 있으며, 9월 중 추가로 250명을 선발해 2차 힐링승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권 침해 등으로 상처 받은 교육 현장이 치유되고 말(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9월부터 교정직 등 신규 사회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