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신동민, 실업육상 '금빛 허들' 넘었다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8-0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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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110m 원종진·안금찬 제치고 金
男1600m계주 고양시청·과천시청
부산은행에 이어 2·3위로 아쉬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신동민(과천시청)이 110m 허들 종목 왕좌에 오르면서 경기도 육상선수단이 마지막까지 열전을 펼치는 등 활약상을 보였다.

신동민은 대회 최종일인 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부 110m 허들에서 14초51을 기록하며, 원종진(보은군청·14초84)과 안금찬(부산은행·14초87)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천600m 계주에선 남녀 선수단이 아쉽게 2·3위를 차지했다.

우선 남자부 이무용·이효준·김준영·박효준의 고양시청은 3분20초61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부산은행(김대홍·이승윤·윤성호·안금찬)이 3분15초42로 5초 가량 앞서 결승선을 밟아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과천시청(박찬양·이요한·이우빈·강연하)은 3분22초1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지희·권정미·한아름·신지애가 팀을 이룬 시흥시청은 3분59초71을 기록한 반면, 정선군청(안경린·우유진·박미진·정영희)이 3분50초5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 자리를 놓쳤다.

이에 앞서 이세하(경기도청)는 전날 여자부 1만m 경보에서 49분39초52로 전다영(강릉시청·51분45초16)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여자부 800m 결승에 나선 최지혜(화성시청)는 2분12초55로 금을 획득했다. 같은 종목 남자부 엄태건(남양주시청)은 1분51초54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남자 창던지기에선 김우중(용인시청)이 72m19를 던져 1위를,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선 임은지(성남시청)가 4m를 뛰어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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