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잠실서 女배구 亞선수권 대표팀 '사상 첫 우승' 도전장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08-0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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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아깝게 올림픽 직행 티켓을 놓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13개 참가국 중 상위 8개국이 내년 1월 열리는 올림픽 대륙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다만 대회 참가국 중 세계예선 조 1위로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딴 중국과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출전권 획득에서 제외된다.

한국은 이란, 홍콩과 같은 A조에 묶였는데, 무난하게 상위 8개국 안에 들어 올림픽 대륙예선에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자대표팀은 8일 오후 진천선수촌에서 소집돼 9일부터 담금질을 재개한다.

올림픽 세계예선에 참가했던 14명 가운데 무릎을 다친 센터 정대영(한국도로공사)만 소집에서 제외됐다. 정대영 대신에는 박은진(KGC인삼공사)이 소집된다.

한편, 한국은 1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란과 첫 경기를 펼치고, 1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홍콩과 맞붙는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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