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언론인과의 적극 소통 행보 '눈길'

2019080801000605400027651.jpg
이항진 여주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여주시 농민수당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여주시 제공

'시민 중심 행복 여주'의 시정을 펼치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이번에는 언론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정례 정책 브리핑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브리핑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여주시 농민수당 사업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 ▲동남아 시장개척단 기업모집 ▲기족의 도서관사업 추진 ▲폭염 대책 추진상황 ▲2035년 여주도시기본계획 수립 ▲현암지구 하천둔치 공원조성사업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남부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최근 주요 현안을 각 부서장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언론인 3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브리핑은 질의응답에서 실무적 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담당 부서장들이 답변을 했으며 시장은 시정의 전체적인 틀에서 설명을 첨부했다.

특히 농민수당에 대한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농민수당의 경우, 제도적으로 선택적 경계를 긋는 것보다 보편적 복지가 더 많은 농민이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보편성을 갖는 것이 적절하다"며 "어떤 정책이든 처음에는 100% 매끄러울 수 없으므로 추진하면서 점차 방향을 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여주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정책브리핑이 그런 노력에 큰 지렛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양동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