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고등학교의 도현우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현우는 각각 마장마술 S-1 Class와 S-2 Class, 마장마술 A Class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장마술 S-1 Class에서 도현우는 심플리레드(마명)와 함께 출전해 62.598%의 성적으로 경기모바일과학고의 김민석(마명 릴리즈, 61.519%)과 평택 라온고등학교의 이호준(마명 제트, 60.931%)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현우는 두 마리의 말로 번갈아 출전한 마장마술 S-2 Class에선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심플리레드와 출전해 64.166%의 성적으로 1위를, 에디(마명)와는 62.009%의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에디와 출전한 마장마술 A Class에선 65.606%의 성적으로 용인삼계고의 이민석(마명 데릴라, 63.585%)을 꺾고 우승했다.
2위에 그친 이민석은 대신 마장마술 B Class와 C Class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민석은 데릴라(마명) 및 다피라(마명), 필코(마명)와 함께 출전한 마장마술 C Class에서 각각 64.871%, 62.756%, 62.243%의 성적으로 금·은·동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B Class에서도 이민석은 데릴라와 함께 출전해 경북 우석여고의 김은아(마명 라스푸틴비지, 61.785%)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 밖에 고등부 장애물 C Class에선 분당서현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이혜원(마명 아나벨106)이 54초32의 기록으로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의 최준혁(마명 스타클루나, 55초12)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현우는 각각 마장마술 S-1 Class와 S-2 Class, 마장마술 A Class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장마술 S-1 Class에서 도현우는 심플리레드(마명)와 함께 출전해 62.598%의 성적으로 경기모바일과학고의 김민석(마명 릴리즈, 61.519%)과 평택 라온고등학교의 이호준(마명 제트, 60.931%)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현우는 두 마리의 말로 번갈아 출전한 마장마술 S-2 Class에선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심플리레드와 출전해 64.166%의 성적으로 1위를, 에디(마명)와는 62.009%의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에디와 출전한 마장마술 A Class에선 65.606%의 성적으로 용인삼계고의 이민석(마명 데릴라, 63.585%)을 꺾고 우승했다.
2위에 그친 이민석은 대신 마장마술 B Class와 C Class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민석은 데릴라(마명) 및 다피라(마명), 필코(마명)와 함께 출전한 마장마술 C Class에서 각각 64.871%, 62.756%, 62.243%의 성적으로 금·은·동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B Class에서도 이민석은 데릴라와 함께 출전해 경북 우석여고의 김은아(마명 라스푸틴비지, 61.785%)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 밖에 고등부 장애물 C Class에선 분당서현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이혜원(마명 아나벨106)이 54초32의 기록으로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의 최준혁(마명 스타클루나, 55초12)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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