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기계 임대 '우수기관'

김종호·김민재 기자

발행일 2019-08-12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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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지원비 1억5천만원 확보
인천시, 신규사업소 설치등 힘써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강화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41개 시·군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 실적과 임대료, 이용일수, 만족도 등을 조사해 성과를 평가했다.

강화군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노후 농기계 대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화군은 농업용 트랙터를 우선 교체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기계 추가 구매에 지원비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00년부터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대사업소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 2곳, 강화군에 5곳, 옹진군에 7곳이 있다.

대여 장비는 파종기와 복토기, 파쇄기, 트랙터 등으로 하루 임대료가 기계에 따라 3천~5만원 수준이다.

인천시는 올해 강화군 화도면에 1개의 임대사업소를 새로 설치하는 등 주민 접근성과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화군의 우수 기관 선정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노후 농기계 교체를 지속 실시하고, 사업 규모를 늘려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올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 설치 사업에 13억5천만원을 투자했고, 여성 친화형 임대농기계 도입에 5천200만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등에 3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김종호·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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