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36곳 몰려오는' 버스 일자리 박람회

道, 13·14일 킨텍스서 개최
1대1 상담·VR 안전체험도

경기도는 13~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2회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 6월 열린 제1회 채용박람회보다 참여업체를 확대해 도내 주요 버스 기업 36곳이 버스승무사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1대 1 상담·채용 등을 진행한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상담과 모집 등이 이뤄지며, 구직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할 경우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버스업체별 상담 부스뿐 아니라 업체별 인사담당자의 취업설명회, 운전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취업 후기, 전문 취업 컨설팅 등 버스업체 취업을 위한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교통안전체험 시뮬레이터(VR) 운영 등을 통해 직접 사고위험을 체험해 교통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 데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와 경기도는 버스승무사원이 되면 직업 안정성이 높고 급여 등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며, 주 52시간 도입으로 근무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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