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스트 강숙, 17일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평화로드서 '캘리그래피 쇼'

김종찬 기자

입력 2019-08-11 20: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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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회 제공

캘리그래피스트 강숙이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IPFF·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가 열리는 평화로드에서 캘리그래피 쇼를 펼친다.

(사)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주최하고 강원도·평창군·강릉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이사장·문성근, 집행위원장·방은진)는 오는 16일 개막해 20일까지 5일간 평창군과 강릉시 일원에서 영화팬을 만난다.

캘리그래피 쇼 '강숙과 캘리 그리고 평화'는 영화제 개막식 다음 날인 17일 낮 12시 평화로드에서 강숙 작가가 1m20㎝ 길이의 붓을 들고 대형 화선지(15m×2.4m)에 영화제의 슬로건 '선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아 평화로'를 직접 쓰는 퍼포먼스를 한다.

캘리쇼와 함께 관람객들이 캘리그래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17~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마당에 마련된다.

강숙 작가는 영화, 드라마, 책, 뮤지컬 등 각종 콘텐츠의 타이틀 캘리그래피 작업을 선보인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김복동', 드라마 '봄밤'·'왕이 된 남자', 뮤지컬 '명성황후' 등이 있다.

한편, 영화제는 총 4개 극장, 9개관에서 33개국 85편(장편 51편, 단편 3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마당에서, 시상식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북한 림창범 작 '새'(Birds)가 선정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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