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맨유, 첼시에 EPL 개막전 4-0 대승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8-12 08: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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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마테오 고에게 공을 뺏고 있다. /A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완파하며 시즌 첫 포문을 열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유가 첼시에 4-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2골을 뽑아낸 마커스 래시포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게 출발했고, 반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혹독한 첼시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첼시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분 아르하람이 아크 오른쪽에서 찬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전반 12분에는 마운트가 아크 정면에서 공간이 생기자 곧바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맨유의 첫 골은 래시포드 발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가 문전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주마의 반칙을 이끌어내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 뒤 첼시가 반격에 나섰으나 맨유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첼시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첼시는 골 결정력이 부족했고, 전반 39분에는 에메르손이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까지 겹쳤다.

공격전개 과정에서 마침표를 찍지 못한 첼시는 후반 13분 바클리 대신 풀리시치를 투입했지만 흐름을 막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20분 페레이라의 크로스를 마르시알이 오른발로 툭 밀어 차 추가골을 터뜨렸고, 1분 뒤에는 포그바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래시포드가 뒷공간을 완벽하게 허물고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후반 35분 팀 데뷔전을 가진 '신입생' 제임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자축했다. 경기는 그대로 맨유의 4-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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