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에서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진 60대 남성이 사고 발생 15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21분께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A(62)씨가 보이지 않자 일행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11시 55분께 낚시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사고 지점으로부터 9㎞ 하류 지점 강변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21분께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A(62)씨가 보이지 않자 일행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11시 55분께 낚시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사고 지점으로부터 9㎞ 하류 지점 강변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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