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에 첫 생활체육야구장… 내년초 착공

공승배 기자

발행일 2019-08-13 제11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귤현동 일대 2만1천㎡규모 조성
갈현동 체육공원도 2021년 준공

인천 계양구가 귤현동 일대 생활체육야구장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계양구는 13일 귤현동 생활체육야구장 건립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귤현동 생활체육야구장은 아라천 두리오토캠핑장 인근 귤현동 31-1 일대에 총 면적 약 2만1천㎡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약 8천㎡ 규모의 야구장 1면과 광장, 진입도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부지가 아라천 인근에 있는 만큼 지난 6일에는 아라천 인근 부지 사용 권한을 갖고 있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

귤현동 야구장이 계획대로 지어진다면 계양 지역의 첫 생활체육야구장이 된다. 현재 계양 지역에는 동호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야구장이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계양구는 야구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야구장 건립 요구 등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계양구는 올해 안에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야구장 운영을 시작하는 게 최종 목표다. 구는 갈현동 일대에 야구장 등의 체육 시설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준공이 목표다.

계양구 관계자는 "약 1천200명의 생활 야구 동호회원들이 지금까지는 송도LNG야구장 등 다른 지역에서 야구를 즐겼는데, 이제는 계양 지역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계양구 첫 생활체육야구장이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공승배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