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 할머니 34년 전통 닭집, 울산 팔팔통닭 켄터키 치킨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닭백숙과 켄터키 치킨을 판매하는 울산의 한 34년 전통 닭집이 전파를 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원순 할머니의 34년 전통 닭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는 울산의 한 치킨집을 찾았다. 이곳은 테이블이 딱 2개뿐인 단출한 식당이다.
야들야들한 닭백숙과 고소한 녹두 닭죽, 영화 '집으로'의 유승호가 생간나는 켄터키 치킨 등을 판매한다.
원순 할머니가 만드는 이곳의 34년 전통 치킨은 바삭바삭한 식감에 달콤한 양념으로 남녀노소 세대불문 입맛을 사로잡았다.
닭백숙을 맛본 손님들은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 "눈물나는 엄마의 맛"이라며 극찬했다.
원순 할머니의 닭집은 울산광역시 중구 새치로 28에 위치한 '울산 팔팔통닭'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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