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사 의정부시 신곡동 평화광장 '첫선'… '시원시원 물축제' 성공 마무리

23일간 첨벙첨벙… 무더위 잊은 '특별한 추억'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9-08-14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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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원시원 물축제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7월 19일~8월 10일)에서 열린 '시원시원 물축제' 행사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 아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시민 1만여명 찾아 색다른 즐거움
사고 '제로' 안전축제로 자리매김
의료·편의시설 운영 방문객 인기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시원시원 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3일 동안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시 신곡동 소재)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 개최한 '시원시원 물축제'에는 아이와 청소년 등 시민 1만여명이 찾아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아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경기평화광장에서 선보인 '시원시원 물축제' 행사장은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의 시설들이 설치돼 250여명이 동시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바닥분수, 안개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운영,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부모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의료부스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쉼터와 수유실,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물품보관소, 안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운영돼 축제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축제'로 진행됐다.

또 축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 예약이 연일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축제 참여를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받음으로써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 했다.

축제기간에는 경기북부청사 어린이집(28명)과 의정부 의손초등학교(20명), 초원태권도장(47명) 등 단체 방문객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 경기평화광장에서 소소한 행복무대와 잔디밭영화제, 비눗방울 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들이 함께 열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사했다.

정상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평화광장의 첫 여름 축제로 마련된 '시원시원 물축제'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돼 보람이 컸다"며 "내년에는 물축제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 물놀이·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해 더 많은 도민들이 물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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