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정육면체에 자연을 담다

공승배 기자

발행일 2019-08-14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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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정서진서 큐브전
32개국 124명 작가 메시지 다양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정서진 아트큐브에서 '자연미술 큐브전 - 12x12x12+자연'을 전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정서진 아트큐브의 두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는 32개국, 124명의 작가들이 가로, 세로, 높이가 12cm인 정육면체에 각자 자연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큐브 전시다. 김순임 작가, 루마니아의 미하엘라 오바다 작가 등이 참여했다.

서구문화재단은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그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자연큐브 만들기'도 진행된다. 서구문화재단은 아이들이 직접 자연에 대해 생각하고, 정육면체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 주최, 인천서구문화재단,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와 연계 체험 프로그램 비용은 모두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iscf.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한 자연미술운동의 어제와 오늘을 일반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시민들과 자연에 대한 예술적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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