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해외관광객 2만명 유치 순항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9-08-14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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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와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지난달에만 5200명 방문… 목표 웃돌듯

인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관광객 대규모 유치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표로 했던 해외관광객 유치 규모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강화군은 지난 7월 한달간 해외관광객 5천200여명을 유치하는 등 최근까지 총 1만5천여명의 해외관광객이 강화도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시 목표로 했던 2만명 유치에 근접한 수치다.

업무협약은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 외에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강화 인삼농협, 정동 국제여행사, 한국 신태창 여행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중국 등 해외관광객의 대규모 기획 유치에 머리를 맞댔다.

강화군은 강화 루지와 인삼체험, 전등사, 조양 방직, 소창 체험관을 주요 코스로 한 상품이 동남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화군은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해외관광객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강화군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도권을 찾는 해외관광객이 강화도를 꼭 찾아야 하는 지역으로 만들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해외관광객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많이 강화도를 찾은 건 찾아보기 힘들었던 모습"이라며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화도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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