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남녀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히는 신유빈(수원 청명중)과 조대성(서울 대광고)이 아시아선수권 혼합복식 콤비로 확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협회 사무실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아시아선수권 혼복 듀오로 조대성-신유빈 조와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대성-신유빈 조는 이상수-전지희 조와 함께 다음 달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혼복 콤비로 출전한다.
아울러 조대성은 이상수-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과 함께 남녀 복식 듀오로도 호흡을 맞추고, 신유빈은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 양하은, 이은혜와 함께 단체전 및 단식에 각각 참가한다.
앞서 신유빈은 아시아선수권 파견 선발전 3위에 올라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고, 조대성은 아시아선수권 파견 대표 선발전 4위(8승 5패)로 3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탁구협회 추천으로 아시아선수권 대표로 발탁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대한탁구협회는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협회 사무실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아시아선수권 혼복 듀오로 조대성-신유빈 조와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대성-신유빈 조는 이상수-전지희 조와 함께 다음 달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혼복 콤비로 출전한다.
아울러 조대성은 이상수-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과 함께 남녀 복식 듀오로도 호흡을 맞추고, 신유빈은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 양하은, 이은혜와 함께 단체전 및 단식에 각각 참가한다.
앞서 신유빈은 아시아선수권 파견 선발전 3위에 올라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고, 조대성은 아시아선수권 파견 대표 선발전 4위(8승 5패)로 3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탁구협회 추천으로 아시아선수권 대표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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