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늘어나는 고령층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정부 추경을 통해 노인 일자리 분야 예산 118억원을 추가 확보해 2천100명 가량의 노인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천시는 올해 3만4천819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또 노인 일자리 참여 기간을 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군·구 노인문화센터와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노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생활지원 서비스 사업과 문화재 시설 안내·관리 업무 등 공익 사업 뿐 아니라 공동 작업장 채용 등 수익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노인세대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인천시는 올해 정부 추경을 통해 노인 일자리 분야 예산 118억원을 추가 확보해 2천100명 가량의 노인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천시는 올해 3만4천819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또 노인 일자리 참여 기간을 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군·구 노인문화센터와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노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생활지원 서비스 사업과 문화재 시설 안내·관리 업무 등 공익 사업 뿐 아니라 공동 작업장 채용 등 수익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노인세대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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