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폭염에 대비해 설치한 삼산월드체육관 무더위 쉼터를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평구는 무더위 쉼터를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폭염특보가 장기화하면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평구는 주민 폭염 대비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인천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고, 지난 1일부터 삼산월드체육관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삼산월드체육관 무더위 쉼터는 2천300㎡에 5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부평구는 주민 휴식 공간과 놀이 공간으로 구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휴식 공간에 대형 TV를 설치하고, 취침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놀이 공간에 어린이놀이방, 작은 책방, 작은 전시회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부평구는 무더위 쉼터를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폭염특보가 장기화하면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평구는 주민 폭염 대비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인천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고, 지난 1일부터 삼산월드체육관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삼산월드체육관 무더위 쉼터는 2천300㎡에 5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부평구는 주민 휴식 공간과 놀이 공간으로 구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휴식 공간에 대형 TV를 설치하고, 취침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놀이 공간에 어린이놀이방, 작은 책방, 작은 전시회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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