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광주 곤지암상권, 활성화 모색나서

한때 경기 광주를 대표하는 상권이었던 광주 곤지암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곤지암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곤지암읍 시가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곤지암 시가지를 비롯해 곤지바위, 민속 5일장 개최 장소, 소머리국밥 음식점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곤지암상인회 등에서 건의한 ▲시도23호선(구 3번 국도) 시가지 방면 인도설치 ▲곤지암 공영주차장 시가지 연결 횡단보도 설치 ▲민속 5일장 편의시설 확장 ▲곤지바위 복원 정비 방안 ▲시가지 인도설치 ▲곤지암 소머리국밥 홍보 방안 등 곤지암 시가지를 종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곤지암 시가지 정비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상인회와 기관단체 등이 협력하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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