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경복대학교를 방문한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학생이 간호학과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경복대학교 제공 |
경복대학교가 장애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서울과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교육기관의 학생들을 위한 대학문화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에게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학생들을 초청, 캠퍼스 투어와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실습실 등을 둘러보고 체육관에서 자원봉사 학생들이 마련한 레크레이션에도 참여했다.
실습실 견학에서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치위생사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실습장비도 작동해보기도 했다.
장문학 산학부총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상호 공감문화 조성과 대학문화 사전 체험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부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서울과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교육기관의 학생들을 위한 대학문화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에게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학생들을 초청, 캠퍼스 투어와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실습실 등을 둘러보고 체육관에서 자원봉사 학생들이 마련한 레크레이션에도 참여했다.
실습실 견학에서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치위생사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실습장비도 작동해보기도 했다.
장문학 산학부총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상호 공감문화 조성과 대학문화 사전 체험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부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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