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강위 "빛나에게 너무 미안해"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8-15 0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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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편 방송 캡처
 

'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편에 출연 중인 싱글대디 강위 씨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은 '아빠하고 나하고' 4부로 꾸며진 가운데 부산에서 도넛 장사를 하는 싱글대디 강위와 딸 빛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위 씨는 가게 계약 전 딸 빛나를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계약 당일 가게 주인이 계약을 못하겠다고 통보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강 씨는 "(보증금) 돈도 맞추고 안에 들어가는 시설 비용까지 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연락을 받으니까"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다음날 강 씨는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딸 빛나를 보며 걱정했다. 열이 없다고는 하지만, 통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씨는 빛나가 폐렴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평범한 직장 생활은 포기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강 씨는 "(빛나)몸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 토요일에도 계속 돌아다녀서 많이 힘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가끔 너무 빛나에게 미안하다. 평일에도 저녁 8시에 볼 수 있고"라며 "그런데 빛나랑 저랑 즐거운 시간만 보내고 있으면 먹고 살 수가 없지 않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 씨는 "그래서 빛나한테도 (직접) 미안하다고 이야기 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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